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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고객 의견 적극 수용… 후발 식용유업체와 격차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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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식용유 부문 해표식용유

조선일보

사조해표의 해표식용유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양질의 원료 사용, 깐깐한 공정을 고집하며 국내 대표적인 식용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사조해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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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해표의 해표식용유는 국내 대표적인 식용유 브랜드로 오랜 세월 소비자에게 사랑받아왔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양질의 원료 사용, 깐깐한 제조 공정을 고집해온 결과란 평가다. 사조해표는 해표식용유의 독보적인 위상을 강화하고 후발 주자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제품력 유지 및 향상 노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브랜드 강화 정책을 펼쳐왔다.

우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품질 향상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사조해표는 체계화된 고객만족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전력을 기울인다. 고객의 의견을 주제로 한 정기적인 회의체를 운영하고 고객의 사소한 문제 제기에도 적극 대응한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제기된 사항에 대해선 문제 제기 발생 이후 1시간 이내, 하루 이내 또는 한 달 이내 해결이란 목표를 세우고 꼭 개선한다"며 "현장에서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모니터링 활동 및 매장 판매 사원 의견 수렴 등에 매진한다"고 했다.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이다. 사조해표는 매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 '밥퍼 나눔 운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굿네이버스 지원과 복지관 및 푸드뱅크 물품 지원, 장애우 걷기 대회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조해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해표식용유가 세대가 변해도 사랑받는 상품으로 간직되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범준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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