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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차량[독자 송영훈씨 제공=연합뉴스] |
이 사고로 택시 승객 김모(59)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Y자 모형의 가로등이 도로 위로 넘어지면서 깨진 유리파편이 운행 중인 주변 차량에 튀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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