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수영장 부족 현장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려고 한국해양대 수영장을 '생존수영교육 거점센터'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부교육청과 한국해양대는 19일 오후 업무협약을 맺는다.
생존수영법 배우는 어린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
거점센터의 운영은 한국해양대 평생교육원과 YMCA시민안전본부가 맡는다.
올해 교육에는 서부교육청 관내 56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7천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해양대 수영장에서 입수법, 물적응, 부력체험, 생존수영 기본영법, 자기구조법, 타인구조법 등으로 이뤄진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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