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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1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 오른 2484.11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75억원 및 966억원씩 순매수하면서 상승장을 이끌었다. 개인은 291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0.21%), 운수창고업(-0.3%)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였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654개, 하락종목은 176개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도 삼성전자(보합세), 현대차(-0.32%), 셀트리온(-1.23%) 등 외에는 모두 상승세였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13% 뛴 884.27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921억원, 기관은 1349억원씩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07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강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1%), 바이로메드(4.98%), 티슈진(4.07%), 신라젠(3.88%) 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도 전부 오름세를 기록했다.
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902개, 하락종목은 277개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6원 떨어진 1065.2원을 기록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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