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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경기교육감 진보후보 단일화 경선에 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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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경기도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에 5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단일화 경선에 불참했다. 이 교육감은 아직 재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2018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경기교육혁신연대)는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진후 전 정의당 원내대표, 이성대 신안산대 교수,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박창규 전교조 초대 경기지부장, 송주명 한신대 교수 등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기교육혁신연대 측에 단일화 참여 의사를 전달한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교수는 등록 절차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4월 6일까지 회원인 선거인단을 모집한 뒤 16일부터 20일까지 선거인단 대상 모바일 및 ARS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같은 달 23일 최종 단일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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