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KT "`GiGA 시큐어 보안관제`로 중소기업 정보 보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 KT]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T는 보안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규모 기업 대상 정보보안 통합관제 서비스 'GiGA secure(기가시큐어) 보안관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KT의 정보보안 전문인력이 고객사의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보안솔루션 운영 및 관리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에서 24시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앞서 KT는 2004년에 시큐어넷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기가 시큐어 보안관제는 지난해까지 각각 서비스하던 방화벽, 안티-디도스, IPS 등을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이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크게 라이트, 프리미엄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트는 ▲SMS 장애알림 ▲월간 운용리포트 등 장비운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은 ▲기가시큐어 플랫폼의 위협감지 ▲고객별 이벤트 분석 ▲취약점 진단 ▲회선상태 점검 등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실시간 장애판단 및 침해대응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의 차별점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분석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KT가 보유한 네트워크 관제·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보안 침입상황에 대한 실시간 상황파악과 해결책 마련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전문인력의 24시간 관제와 전국에서 즉시 출동이 가능한 유지보수 인력을 갖췄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가입 안내는 대표전화를 통하거나 KT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