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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평창동 입성한 이효리, 이삿짐 속 “❤️이상순” 발견…빈티지한 추억의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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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이상순과 함께한 과거 추억 속 자연스러운 빈티지 감성을 표현했다.

가수 이효리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이상순과 함께한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특유의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사진 속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사진은 한적한 오후의 일상처럼 보이며, 둘 사이의 따뜻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의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 블루, 그린 등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편안한 핏과 함께 빈티지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효리는 자연스러운 미소를 띤 채 여유롭게 소파에 기대어, 그야말로 ‘일상 속 힐링’을 느끼게 했다. 고급스러움과 아늑함이 공존하는 인테리어 배경도 그녀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더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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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이상순과 함께한 과거 추억 속 자연스러운 빈티지 감성을 표현했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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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역시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선보였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베이지 톤의 셔츠가 잘 어우러져, 그만의 편안한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바닥에 누워 눈을 감은 채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어, 이효리와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최근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거처를 옮기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100평의 넉넉한 공간이다. 두 사람은 이 주택을 약 60억 500만 원에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의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동의 자연과 어우러진 이 집에서 그들은 새로운 서울 라이프를 즐기며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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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이상순과 함께한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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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지난 6일 서울 입성을 기념하며, 빈티지 마켓 ‘잼빈티지’를 방문해 스타일리시한 핑크 레더 재킷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세련된 감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낸 이효리는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일상 사진에서 묻어나는 편안함과 따뜻한 감성은 많은 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자연스럽고 소박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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