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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경남도]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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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2일 체계적인 항노화 산업육성을 위해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신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벌인다고 밝혔다.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조성은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확정된 사업이다.

의생명특화단지는 의료기기, 의약품, 건강식품 등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는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 거점을 마련하는 것이다. 동남권 중심인 김해·양산에 의생명 교육, 연구시설, 병원 기반의 산·학·연·병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항노화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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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은 서울 소재 전문 용역업체인 미래병원경영컨설팅이 올연말까지 수행한다.

앞서 경남도는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양산시·부산대·양산부산대병원 등과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의생명 교육 및 연구시설과 병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연·병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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