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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날씨] 한글날, 쌀쌀한 아침‥한낮 25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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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도 아침 공기가 쌀쌀합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13도 안팎, 순천은 9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한낮에는 가을 햇살이 비추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기온이 떨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륙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조금 전 상주 CCTV 화면인데요.

자욱한 안개 때문에 도로와 차가 잘 보이지않고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좁혀진 곳이 많으니까요.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사라지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제주는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3.9도, 대구 13.7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도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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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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