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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희진, 송가인·신지 지원사격 받고 '주세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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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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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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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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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도형 기자] 가수 김희진이 보컬과 퍼포먼스 모두 잡은 신곡으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진은 지난 2일 새 싱글 '주세요'를 발매, 약 2년 4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새 싱글 '주세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주세요'를 비롯해 수록곡 '어이하리오'까지 총 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주세요'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신나는 트로트 곡으로, 사랑받고 싶은 깜찍하고 발랄한 여자의 애교 섞인 고백이 인상적이다.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김희진은 '주세요'에 대체불가한 사랑스러움을 녹여내는가 하면,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한층 성장한 보컬 실력까지 선보이며 대중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활기찬 매력이 돋보이는 '주세요'를 통해 김희진은 보컬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역시 겸비한 '올라운더' 면모를 선사, '주세요'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손동작으로 챌린지 열풍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인 송가인이 "언니도 춤 가르쳐 주세요"라며 귀여운 지원사격에 나서 '주세요'를 향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중이다.

"들을수록 신난다", "춤 진짜 잘 춘다", "중독성 있다" 등 반응과 함께 '주세요' 무대를 향한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록곡 '어이하리오' 또한 타이틀곡 못지않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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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하리오'는 떠난 사랑을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그려낸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인 발라드 곡이다. 김희진은 간절하고 애타는 목소리로 '어이하리오'를 표현, 슬픔을 더욱 증폭시키며 대중의 심금을 울린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김희진은 '주세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김희진은 지난달 24일, 신보 녹음 비하인드 영상으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공개된 영상 속 김희진은 독보적인 파워풀한 목소리와 고음으로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물했다. 쉬는 시간에도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수정하는가 하면, 완벽한 음원을 위해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세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모았다.

문화뉴스 / 김도형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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