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유재석-나경은, 첫키스는?…"첫키스 위해 시뮬레이션 짰다"

[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유재석-나경은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첫키스 스토리가 관심 받고 있다.

사진 KBS

국민MC 유재석은 과거 한 방송에서 패널들과 함께 나경은과의 첫키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지석진은 "유재석은 키스 시뮬레이션도 일주일 전부터 짰을 것"이라고 말해 연애조차 꼼꼼했던 유재석의 성격을 드러냈다.

함께 있던 송은이도 유재석에게 "나경은과 첫키스할 때 안 떨렸냐. 제대로 입은 맞췄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손사래를 치며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이내 "키스를 위해 시뮬레이션을 짜봤다"고 답변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재석과 나경은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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