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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인천교통공사, 지하철 안전 및 예절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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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교통연수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하철 안전 및 예절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하철 이용 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대중교통관련 예절교육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첨단 시스템과 설비로 운행되는 열차와 손님들의 열차 이용 모습 등을 역무실 모니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열차를 직접 타고 가면서 진행되는 화재대피마스크 착용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역무실 안내방송, 어린이 승차권 발권 체험과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기에 맞춰 화재 발생 시 대피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관 선정 시 귤현차량사업소의 안전체험학습과 연계해 선정할 계획이며 참여기관이 많지 않으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관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운수종사자교육을 고령운전자교육 등 연령대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으로 세분화하고 어린이 전문 강사 육성, 현장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교통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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