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정보센터, 맞춤형 업무 지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19일 나이스 교무업무시스템의 통·폐합교 전출·입 처리에 대해 전담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19일 나이스 교무업무시스템의 통ㆍ폐합교 전출ㆍ입 처리에 대해 전담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19일 나이스 교무업무시스템의 통ㆍ폐합교 전출ㆍ입 처리에 대해 1:1 전담 교육을 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신설 및 통ㆍ폐합되는 웅부중학교 등 17개교를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업무시스템의 통ㆍ폐합교 전출ㆍ입 처리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신설 및 통ㆍ폐합교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해당 학교 담당자가 정보센터를 방문하면 1:1로 지원한다.

이는 신설 및 통ㆍ폐합교 업무처리 등 학생생활기록부 자료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고, 업무처리의 미숙으로 인해 발생 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서, 신학기 학교 업무의 혼란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학기 시작 전까지 책임 업무담당자 지정 및 핫라인을 구축해 해당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끝까지 지원함으로써 교원 업무 경감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태 관장은 "학교생활기록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맞춤형 1:1 지도는 교육정보센터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고민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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