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을지빌딩, 사진=부영그룹 |
부영그룹은 자사가 운영하는 부영을지빌딩 지하 식당가 '디스트릭트-C'가 오는 3월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스트릭트-C는 서울 중구 을지로 1가 부영을지빌딩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20여개의 유명 맛집이 모여 있는 곳으로 'C'는 식당가가 위치한 '시청(City Hall)'의 알파벳 첫 글자를 뜻한다.
디스트릭트-C는 △한식 △중식 △양식 △유명 셰프 레스토랑 △카페 △디저트전문점 등 다양한 식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영 관계자는 "디스트릭트-C는 과거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푸드코트의 개념에서 한 단계 진화한 방식"이라며 "소비자들의 입맛과 트렌드에 맞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설계돼 식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외식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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