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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아산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와 문화재지킴이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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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득 아산시 문화관광과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박동열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문화재지킴이 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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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와 지난 14일 송악면 외암리민속마을관리소 회의실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득 아산시 문화관광과장, 김동혁 외암민속마을관리소장, 박동열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아산 맹씨행단, 외암리민속마을,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문화재 주변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활동 등 문화재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박동열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외암민속마을, 아산 맹씨행단, 고불맹사성기념관을 찾아 소화기보관함을 설치하고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2017년 하반기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문화재 보호의식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사업장 인근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지속적인 현장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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