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인기 SUV 코나를 月31만원에”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현대캐피탈은 테마별 차량 추천에 할인 혜택을 더한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의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은 예방 점검, 프리미엄 차량 배송 등 자동차 서비스와 이용료 맞춤 할인 등 금융 혜택을 결합한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4가지 테마별로 차량을 추천하고, 해당 차종을 이용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을 통한 계약 확정 시 전면 썬팅과 블랙박스, 3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제공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첫 차 추천’에서는 현대·기아차의 인기 SUV를 비롯한 새로운 차종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소형 SUV ‘코나’(차량가 1895만원)는 14% 할인된 월 31만원에, 스토닉(차량가 1895만원)은 16% 할인된 월 30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운전자들이 즐겨 찾는 ‘스팅어’(차량가 3500만원)는 15% 할인된 월 5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K5’(차량가 2270만원)는 21% 할인된 월 29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쏘나타’와 ‘그랜저IG’는 각각 월 31만원, 월 40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통해 ‘제네시스 G80’은 월 62만원, ‘제네시스 G70’은 월 54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테마별 추천 차량을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풍성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전화(AR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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