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는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담당하던 가맹점 교육 및 지원 내용을 서비스 교육팀으로 일원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채용해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과의 현장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고 전국 2000여개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올 하반기 가맹점 운영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수퍼바이저'에 대한 역량 강화와 매장 위생 개선을 위한 교육이 시행된다.
한편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통분담의 일환으로 점포에 납품되는 원부재료 일부 품목 가격을 15~30% 인하한 바 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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