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에서 지난 16일 울진 야구인의 염원인 ‘죽변야구장’ 개장식을 갖고 있다./제공=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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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지난 16일 야구인 및 기관·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야구동호인의 염원이었던 죽변야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17일 군에 따르면 죽변야구장은 지난해부터 2년간의 공사 끝에 죽변면 봉평리 63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만5000㎡, 중앙펜스 120m, 좌우펜스 99m로 조성됐다.
야구인들의 편의를 위해 본부석, 관람석, 주차장 등을 설치했으며 6개의 조명탑을 설치해 야간에도 마음껏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죽변야구장 개장을 통해 야구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야구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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