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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이폰X] 강조된 패블릿, 얼굴로 잠금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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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버튼 없어질 가능성 높아

이코노믹리뷰

아이폰8 랜더링 이미지. 출처=스티브 트라우톤 스미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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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3일(현지시간) 아이폰X를 공개한다. 신사옥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아이폰 뒤에 넘버링을 매기던 것에서 벗어나 X라는 표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0주년을 맞아 넘버링으로 정의되던 애플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겠다는 의도다.

어떤 방식으로 모습을 드러낼까? 패블릿 기조가 강조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스티브 잡스 시절 애플은 4인치 아이폰을 고집했으나 삼성전자가 패블릿 행보를 거듭하면서 팀 쿡에 이르러 부쩍 패블릿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갤럭시노트8이 6.3인치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상황에서 아이폰X는 5.8인치 디스플레이가 유력하다. OLED로 무장한 아이폰X의 시각적 효과도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는 얼굴로 잠금해제 기능이 담길 가능성이 높다는 말도 나온다. 페이스ID라는 기술이며 3D 센서를 활용해 안면을 인식, 잠금을 풀어내는 방식이다. 또 나만의 이모티콘 기능도 제공되는 한편 가격은 1000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홈버튼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X와 함께 아이폰8도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출시는 아이폰8이 먼저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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