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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현대百그룹, 11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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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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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17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우·굴비 등 프리미엄급 상품과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선물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최근 판매가가 5~10% 가량 내려가 3년 만에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한우의 경우 이번 추석 최고 인기상품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20%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2017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연다. 이 기간 동안 현대H몰은 고객들의 선물 수요로 인기가 많은 한우·청과·굴비·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현대H몰은 본판매기간 식품 구매시 최대 10% 의 적립금을 제공하며, 카드사별로 최대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ID당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쿠폰을 1회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명가 경주천년한우 1+ 등급 명품혼합세트 3호'(판매가 12만 9000원), '현대명가 굴비세트 9호'(판매가 4만 9000원), '조선호텔 명품한우 스테이크세트 2호'(판매가 48만원) 등이다.

이밖에 '정관장 홍삼정240g'(판매가 18만 4140원), '세노비스 어드밴스드 트리플러스 100일분'(판매가 6만 8600원), '고려은단 비타민C 600정'(판매가 4만 1900원) 등 건강식품과 'CJ 스팸 8호 한가위 선물세트'(판매가 2만 8,900원), '동원 실속 2호세트'(판매가 2만 7900원) 등 가공식품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7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점포별로 식품관에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 등 신선식품과 일반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표 상품은 1등급 찜갈비 1.1kg·불고기 0.9kg·국거리 0.9kg으로 구성된 '현대 특선한우 죽(竹) 세트'(판매가 24만원), 21cm 이상 크기의 굴비 10마리로 구성된 '진공건조 마른굴비 매(梅) 세트'(판매가 27만원), 경북 영주 사과와 경기 안성 배로 구성된 '산들내음 알찬 사과·배 세트'(판매가 13만5000원) 등이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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