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코노믹리뷰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는 공공사업자와 주택협회의 확인을 거쳐 집계한 결과,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7만1000세대) 보다 50.3% 증가한 10만7312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은 7421세대로 전년동기(6610세대) 에 비해12.3% 늘어난다. 지방은 5만3199세대로 전년동기(3만6536세대) 대비 45.6%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8월 배곧신도시(3601세대), 하남미사(1659세대) 등 2만6279세대, 9월 광주태전(2372세대), 화성동탄2(1077세대) 등 1만224세대, 10월 위례신도시(2820세대), 수원호매실(1452세대) 등 1만761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8월 대구달성(3010세대), 경산중산(1696세대) 등 1만5344세대, 9월 부산장전(1938세대), 부산신항만(2030세대) 등 2만2014세대, 10월 세종시(2726세대), 아산테크노(1351세대) 등 1만5841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5189세대, 60~85㎡ 7만6145세대, 85㎡초과 597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4%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8535세대, 공공 1만8777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이윤희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