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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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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대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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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사)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27일 오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똑똑한 소비자가 행복한 시대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녹색소비자연대,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YMCA, 대전YWCA, 소비자시민모임대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대전광역시지부, 한국부인회대전광역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대전광역시지부, 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단체장 및 회원들과,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공식행사는 소비자권익증진 활동에 앞장선 표창 유공자에 대한 대전시장 표창(9명)과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8명)을 시작으로 권선택 시장의 기념사와 김경훈 시의회의장 등 내빈 축사에 이어 선화도의 대가 자봉화백의 '경제활성화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대청호 로컬푸드 "절대미각 장금이를 찾아라" △국산, 수입 농식품 30개의 상품비교 전시회 △소비자분쟁 및 피해사례 정보전달 △사물 인터넷을 통한 에너지 절약 기기 체험 등으로 짜여졌다.

도정자 상임이사는 "똑똑한 똑똑한 소비자가 행복한 시대를 만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비자교육은 물론 소비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1996년 4월15일을 전국최초로 소비자기본조례를 제정해 소비자의 날 행사를 실시 해오다 올해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6월 27일에 기념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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