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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손자야 나라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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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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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주기철 기자 = 6.25전쟁 참전용사인 이창우(86) 할아버지가 20일 충남 논산 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린 신병 수료식에 참석해 손자 이하람 이병의 전투복에 태극기를 붙여 주며 격려하고 있다.
외손자의 수료식에 참석한 이창우 할아버지는 서울을 수복하고 북진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 대구(제1훈련소, 1951년 1월 22이후 제주도로 이전)에서 입대해 훈련을 받고 7사단 5연대 배속되어 참전했다. 수많은 전투 중에 이 할아버지는 강원도 정선과 영월로 오게 되었고, 중공군의 4차 대공세를 앞두고 이곳에서 전투를 치렀다. 이 할아버지는 이 전투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2번이나 수여 받았다. 2017.6.20/뉴스1
joogich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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