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영남대병원 배창훈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배창훈교수 진료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창훈교수 진료모습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남대병원 배창훈 교수(이비인후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의 2017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창훈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서 모든 주요 검색 엔진에 높은 가시성을 얻게 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위한 데이터베이스인 Marquis Biographies Online(MBO)에 대한 확장된 전기 및 독점 액세스가 제공된다.

배창훈 교수는 이비인후과학 분야 중 이과학 특히 중이와 내이(중이염, 난청, 이명)에 대한 수술 및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 어지러움증의 권위자로 최근 어지러움 분야의 환자 진료 및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SCI 및 SCIE(과학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에 15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아주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과학 관련 많은 국내외 학술지의 편집위원 및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지역 우수 연구자로 선정되어 임상 진료뿐만 아니라 기초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배창훈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도 판에 등재되었으며, 2016년 12월에는 대한평형의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