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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조리장은 "여름철 탈 나기 쉬운 우리 몸에 열을 채워줄 소갈비와 각종 채소를 함께 우려 뜨끈한 국물까지 먹을 수 있다"고 갈비탕을 찬사했다. 한의사 신동진은 "소갈비에 함유된 단백질이 면역력을 향상시켜 여름철 냉방병을 예방해준다"고 이어 말했다.
임성근 조리장의 갈비탕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갈비 2kg을 설탕 3큰술 넣은 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핏물 제거한 갈비를 3분 동안 데친 뒤, 뜨거운 갈비를 바로 찬물에 넣는다.
찬물에 넣은 갈비를 다시 50분 동안 센 불에 끓여야 한다. 부유물을 걷어낸 뒤 10분 더 끓이고 중불로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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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 양파, 대파 뿌리, 통마늘, 통생강, 감초 등을 넣고 40분 동안 더 끓이면 갈비 잡내를 잡을 수 있다. 무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는 걸러낸다.
다른 냄비에 간장 반 컵과 황설탕 4큰술, 후추 1꼬집, 육수 3~4컵을 넣고 무와 갈비를 조린다. 따로 뚝배기를 준비해 갈비와 육수를 따로 담아낸다.
뚝배기에 국간장 1작은술과 소금 1 꼬집을 넣고, 파 한 줌을 넣으면 완성이다. 계란지단과 후추로 갈비탕을 마무리하면 먹음직스러운 모습까지 담아낼 수 있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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