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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삼성SDS, 국내외 솔루션 파트너·스타트업 기업과 상생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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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삼성SDS가 국내외 솔루션 파트너·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SDS는 지난달 26~31일 서울 잠실사옥에서 국내외 파트너업체 관계자와 삼성SDS 솔루션개발자, 상품기획자 등 60여개 기업이 참가한 ‘2017 파트너사 솔루션 페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SDS는 지난 해까지 2년 동안 10개업체와 52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중소기업간 실질적인 상생 비즈니스를 실천해왔다. 이 행사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투자도 하고 있다. 지난 해 참가했던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인 블로코에 직접 투자는 물론 공동으로 블록체인 관련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IoT(사물인터넷),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생체인증, 클라우드, 첨단운전지원시스템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모든 산업 분야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기술 관련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삼성SDS는 이 행사가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단순히 소개하는 장을 넘어, 실제 활용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전에 구매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업체를 선별하고 솔루션을 검증·평가했다. 또한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솔루션 리뷰시간을 통해 토론을 벌이며 파트너사와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기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외부의 우수한 솔루션을 잘 활용해 삼성SDS의 솔루션 사업도 함께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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