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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스타트업 일터 워크스페이스 채널에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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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예약할 수 있는 채널이 오픈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전국 200곳의 공유 오피스를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워크스페이스 채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지난해 1월 네이버가 투자한 공간 공유 분야 스타트업이다.

워크스페이스 채널은 이용자들이 직접 발품을 파는 수고를 줄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피스 공간의 기본 정보부터 일·월 단위가격 확인, 부대시설과 주소지 서비스 등의 공간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간 운영자와의 1:1 온라인 상담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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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예약 가능한 선유도 공원 메이커 & 코워킹 스페이스 캠퍼스D.

현재 국내에는 500여곳의 소호 오피스와 코워킹 오피스가 서비스 중이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지금까지 전체 공유 오피스 시장의 40%인 200곳을 제휴 공간으로 확보했다. 연내에는 80%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예약 가능한 워크스페이스는 총 3000석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스페이스클라우드 정수현 대표는 "중요한 경제적 주체로 주목받고있는 성장하는 초기 스타트업, 1인 기업,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소규모 프로젝트 그룹 등이 도심 곳곳에서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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