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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英, 케이트빈 여동생 결혼…왕실 가족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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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의 여동생 필리파가 20일 결혼식 후 신랑 제임스 매슈스와 키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이 20일(현지시간) 헤지펀드 매니저 제임스 매슈스(41)와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런던 서쪽에 있는 잉글필드의 성 마크 교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결혼식에는 영국 왕실 가족과 유명 인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TV 스타로 알려진 신랑 동생 스펜서 매슈스를 비롯해 스위스 출신 '테니스 황제'로 불리는 로저 페더러 부부도 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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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으로 나선 조지 왕자(오른쪽에서 둘째)와샬럿 공주(왼쪽 마지막).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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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승계 '서열 3, 4위'인 조지 왕자(3)와 샬럿 공주(2)가 '화동'에 나서 이모의 앞날을 축하해 주었다.

피파 미들턴은 는 2011년 4월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의 왕실 결혼식 때 들러리를 서며 세간에 알려졌다. 현재 부모님이 경영하는 파티 이벤트 업체 '파티 피시스'에서 일하며 책과 잡지, 칼럼 등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

피파 미들턴과 제임스 매슈스는 2012년부터 교제해 작년 7월 약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민정 기자 lee.minjung0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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