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성융 경북도 국어책임관과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해 이번에 선발된 ‘우리말 가꿈이’ 35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우리말 가꿈이’는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 일반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 언어 순화, 공공 언어 개선, 지역어 조사, 순화어 홍보 활동 등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우리말 가꿈이’ 모둠이 있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한국어 사용을 홍보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말과 글의 올바른 사용을 알리는 ‘우리말 가꿈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전국 9개 국어문화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연구소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어문화원으로서 ‘우리말 가꿈이’와 함께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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