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외신 테크크런치는 MS의 AI 음성비서 코타나를 안드로이드 잠금 화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MS에 따르면 코타나의 잠금 화면 통합은 이달 초부터 진행됐다. 그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홈 기능 개선과 일정 관리 기능, 구글 어시스턴트와의 통합 등에 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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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음성비서 코타나가 안드로이드 기기 잠금 화면에서도 바로 사용 가능해졌다.(사진=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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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크런치는 MS 코타나가 안드로이드 기기의 잠금 화면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개선되면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제외하고 음성비서 어시스턴트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는 크롬OS가 설치된 PC가 유일한 상황에서 MS의 코타나는 윈도10 사용자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기를 포함한 PC, 모바일 기기 등 대다수의 기기에서 코타나가 동작할 수 있도록 상호 연동 작업이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MS는 iOS용 음성비서 코타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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