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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성, 갤럭시S8에 야곱 콜리어의 독창적 음악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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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오는 29일(현지시각) 갤럭시S8을 뉴욕과 런던에서 공개하는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에 독창적인 음악을 담는다.

삼성전자는 그래미 상을 수상한 작가 야곱 콜리어 (Jacob Collier)와 협력해 올해부터 모든 갤럭시 스마트 폰에 '독창적인 음악'을 미리 적용한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올해 삼성 스마트 폰의 벨소리 테마가 된 '오버 더 지평선 (Over the Horizon)'곡은 새로운 갤럭시 라인업을 새로 시작하기 위해 재작업 될 예정이다.

'오버 더 지평선'은 6년 동안 모든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 착신음이었지만, 매년 다른 음악 장르의 6 개 음표를 뽑아 내 다시 만들어진다.

야곱 콜리어는 '오버 더 지평선'을 새로운 해석해 현대 재즈, 팝, 댄스 비트의 요소를 믹스하여 장르를 넘는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노래의 경우 총 16 가지 악기를 사용하는 야곱 콜리어가 특별히 준비하고 녹음했다. 오버 더 지평선 벨소리의 새로운 버전은 다음달에 출시될 갤럭시S8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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