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그래미 상을 수상한 작가 야곱 콜리어 (Jacob Collier)와 협력해 올해부터 모든 갤럭시 스마트 폰에 '독창적인 음악'을 미리 적용한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올해 삼성 스마트 폰의 벨소리 테마가 된 '오버 더 지평선 (Over the Horizon)'곡은 새로운 갤럭시 라인업을 새로 시작하기 위해 재작업 될 예정이다.
'오버 더 지평선'은 6년 동안 모든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 착신음이었지만, 매년 다른 음악 장르의 6 개 음표를 뽑아 내 다시 만들어진다.
야곱 콜리어는 '오버 더 지평선'을 새로운 해석해 현대 재즈, 팝, 댄스 비트의 요소를 믹스하여 장르를 넘는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노래의 경우 총 16 가지 악기를 사용하는 야곱 콜리어가 특별히 준비하고 녹음했다. 오버 더 지평선 벨소리의 새로운 버전은 다음달에 출시될 갤럭시S8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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