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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진천군, 스마트 일터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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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일하는 방식의 성공적인 정착과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반영한 스마트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17 일하는 방식 혁신개선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일하는 방식 혁신개선과제는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업무 환경의 변화를 일하는 방식과 연계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큰 변화의 흐름을 읽고 끊임없이 혁신하려는 의지가 담겨진 것으로, 창의와 자율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서로 믿고 존중해 주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하는 방식 혁신개선과제로는 효율적ㆍ생산적 업무방식 개선과제와 합리적인 조직문화 개선과제 등 2개 분야에 20개 실행과제로 나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실행과제에는 불필요한 휴일ㆍ야간근무 지양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보고 간소화 및 종이문서 줄이기 PC영상회의 활성화 바람직한 회식문화 조성 친절한 직장예절 학습동아리 운영 활성화 좋은 보고서 선정 공유 자기 개발의 날 운영 연가사용 활성화 보고안건에 대한 명확한 지시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업무혁신을 통한 행정 선진화 및 진천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종하 행정지원과장은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현대 스마트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일하는 방식의 과감한 혁신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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