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도) 19일 오전 한화디펜스 창원1사업장에서 열린 K9 자주포 폴란드 수출 출하식에 선보이고 있는 K9 자주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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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최윤제 기자 =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는 육군포병학교와 함께 9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육군포병학교(전라남도 장성)에서 미래 화력분야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전술토의를 실시하고, 포병부대 전술적 운용에 대한 전문 교육과정도 개설했다고 밝혔다. 또, 육군포병학교와의 전술토의를 통해 미래 육군 포병전력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화력분야 무기체계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특히, K9자주포 2차 성능개량 Block-Ⅱ 등 화력체계 로드맵 발전방안과 230mm다련장체계, 155mm정밀유도포탄 등 포병화력의 정밀화, 사거리 증가 등 향후 포병 무기체계의 발전방향은 물론, 적 도발시 표적탐지·처리·대응사격 절차 개선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또한, 이번 전술토의와 연계한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방위사업청 사업및 계약 담당 직원들의 획득 대상 무기체계에 대한 직무지식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본 전문교육과정은 포병전술과 탄약 관련 이론교육부터 장비 시승·작동 등 현장 직무연수 방식의 교육 진행으로 참여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장(고위공무원 김호성)은 "방위사업청과 육군포병학교의 상호 업무 협업체계 구축으로 포병전력 증강과 화력 무기체계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직원들의 직무지식 향상을 통해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위사업청은 육군포병학교와의 업무 협업체계를 정례화하는 등 소요군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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