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서울시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통계분석과 각종 부동산 시스템을 활용한 최신 매매동향을 활용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부동산 거래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면으로 발행한다. 기존 2015년 7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서만 제공한 것을 확대 개선한 것이다.
'영등포 부동산소식'은 부동산 뉴스 칼럼 상식 동향 이렇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부동산 뉴스는 세 달간의 구 개발소식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이 게재되어 구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소식을 전달한다. 칼럼에는 경험 많은 공인중개사가 작성한 칼럼과 세무사의 세금 상식에 대한 내용이 담겨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공한다.
상식란에는 부동산 생활백서와 영등포 마스코드인 ‘영롱이’ 만평을 실어 부동산 이슈를 만화로 표현하고, 부동산 동향에는 최근 영등포구 부동산 경기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했다.
매매전세월세 거래량과 가격지수 등을 도표와 그래프로 도식화하여 이해를 높였으며, 구와 인접해 있는 양천, 동작, 구로 지역의 동향 비교 자료로 부동산 흐름을 전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소식지는 분기별로 3, 6, 9, 12월 1일 발행하며, 구청 민원실, 부동산정보과 민원대, 동주민센터, 지역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비치되어 원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원하는 주민에게는 이메일로도 제공한다.
소식지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부동산정보과로 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부동산 소식을 통해 정확한 부동산 정보와 시장 동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구민들이 정확한 정보로 재산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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