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는 내달 2일부터 중국 서비스 파트너사인 창유를 통해 'KUF2'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는데 작년 12월 스트레스 테스트 이후 3개월만의 출시인 셈.
하지만 국내 서비스 소식은 아직도 감감. 지난 2008년 첫 영상 공개 이후 10년 가까이 국내에서 이렇다 할 추가 정보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블루사이드 측은 빠른 시일 내에 'KUF2'의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믿을 수 없다며 불신감을 표출.
○…밸브가 최근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판매하는 게임에 각 국가별 부가가치세를 포함하키로 해 논란.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뉴질랜드, 아이슬란드 등 7개 국가는 내달부터 10%의 부가세가 적용된 가격으로 판매된다는 것.
일단 구매자 입장에서는 부가세가 별도로 추가되는 게 아니지만 판매업체 입장에서는 판매금액의 10%을 손해 보게 되는 셈. 이에따라 결국 판매업체들도 가격을 올리지 않겠냐는 관측도 적지 않아.
○…최근 김해지역에서 '포켓몬고 안심지킴이' 활동을 하던 63세 노인이 10대 '포켓몬 GO' 유저로부터 고소를 당해 눈길. 고소 내용은 이 노인인 '포켓몬 GO'를 즐기던 유저에게 욕설과 폭행을 저질렀다는 것.
하지만 고소를 당한 노인은 '포켓몬 GO'를 잘 몰랐고, 이 작품의 플레이가 불법인줄 알았다고 항변. 또 팔목을 잡기는 했으나,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
이 소식을 들은 유저들은 이 작품의 안전지킴이가 도리어 유저에게 해를 끼쳤다며 쓴웃음.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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