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X파일] 'KUF2' 국내 서비스 언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주환 기자] ○…블루사이드가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KUF2)'를 내달 중국에서 상용 서비스키로 함에 따라 국내 출시 일정에 대한 관심이 급증.

블루사이드는 내달 2일부터 중국 서비스 파트너사인 창유를 통해 'KUF2'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는데 작년 12월 스트레스 테스트 이후 3개월만의 출시인 셈.

하지만 국내 서비스 소식은 아직도 감감. 지난 2008년 첫 영상 공개 이후 10년 가까이 국내에서 이렇다 할 추가 정보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블루사이드 측은 빠른 시일 내에 'KUF2'의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믿을 수 없다며 불신감을 표출.

○…밸브가 최근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판매하는 게임에 각 국가별 부가가치세를 포함하키로 해 논란.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뉴질랜드, 아이슬란드 등 7개 국가는 내달부터 10%의 부가세가 적용된 가격으로 판매된다는 것.

일단 구매자 입장에서는 부가세가 별도로 추가되는 게 아니지만 판매업체 입장에서는 판매금액의 10%을 손해 보게 되는 셈. 이에따라 결국 판매업체들도 가격을 올리지 않겠냐는 관측도 적지 않아.

○…최근 김해지역에서 '포켓몬고 안심지킴이' 활동을 하던 63세 노인이 10대 '포켓몬 GO' 유저로부터 고소를 당해 눈길. 고소 내용은 이 노인인 '포켓몬 GO'를 즐기던 유저에게 욕설과 폭행을 저질렀다는 것.

하지만 고소를 당한 노인은 '포켓몬 GO'를 잘 몰랐고, 이 작품의 플레이가 불법인줄 알았다고 항변. 또 팔목을 잡기는 했으나,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

이 소식을 들은 유저들은 이 작품의 안전지킴이가 도리어 유저에게 해를 끼쳤다며 쓴웃음.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