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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오늘의 6가지 이슈] 최형우, 100억 받고 기아行...야 3당, 탄핵소추안 공동제출 합의...황총리 ”촛불집회 참여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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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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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야 3당, 탄핵소추안 공동제출키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ㆍ국민의당 박지원ㆍ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정기국회 내에 제출키로 합의. 이에 따라 오는 9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탄핵안 표결이 이뤄질 전망. 특별검사도 3당 합의로 추천키로 결정.

2. '공공장소 과다노출 처벌'은 위헌

헌법재판소는 24일 경범죄처벌법 제3조에 대해 위헌 결정. 이 조항은 여러 사람의 눈에 뜨이는 곳에서 알몸을 지나치게 내놓거나 가려야 할 곳을 내놓아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 하지만 헌재는 이 조항의 기준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 앞서 김 모씨는 공원에서 상의를 벗은 채 일광욕을 하다가 적발되자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재판부가 헌재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3. 황총리 "촛불집회 평화적 진행 위해 세심히 관리해야"

황교안 총리는 서울청사에서 '제10차 총리ㆍ부총리 협의회'를 열어 이번 주말 예정된 촛불집회에 대해 "참여 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화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지시. AI수도권 확산에 대해서는 "이번 일로 닭ㆍ오리 등 가금류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해

4.박지원, "내가 추미애 '똥볼' 찰 거라고 했는데..."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전남 나주서 열린 호남지역 핵심당원 연수회에서 말실수가 잦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 그는 "추미애가 당 대표 됐을 때 '실수할 거다, 똥볼 많이 찰 거다'고 했다"며 "제가 점쟁이 다 됐다"고 말해. 앞서 추 대표는 광주지역 연설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부역자'라는 표현하며 비난.

5. 최형우, 100억원 받고 타이거즈行

KIA 타이거즈는 자유계약선수(FA) 최형우와 4년 계약금 40억원에 연봉 15억원 등 총 100억원에 계약을 체결. 2002년 삼성에 포수로 입단했다가 3년뒤 방출된 그는 경찰야구단에서 외야수로 옮겨 타격을 익혔고, 2008년 삼성에 재입단해 빅타자로서 맹활약해와.

6. 이경재 변호사 "삼성-국민연금 관계, 최순실 몰라"

최순실ㆍ정유라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최씨가 삼성과 국민연금공단의 관계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해명. 연합뉴스에 의하면 이 변호사는 최씨가 독일에서 삼성의 지원을 받은 것이 죄가 된다고 인정됐으면 벌써 검찰의 공소사실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말해. 이는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에 찬성하게 된 과정에 최씨가 개입했고, 그 대가로 삼성측 지원을 받았다는 항간의 의혹을 부인하는 것.

주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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