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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2차 안심대출 접수 끝…20조 중 약 14조 접수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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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물량이 3일 마감된 가운데 당초 한도인 20조원 중 14조원 가량 접수된 것으로 잠정 추산된다. 2차 신청 예상액의 70% 가량이 접수된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2차 신청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의 신청분이 총 14조원대일 것으로 추산했다. 전날까지 접수된 물량은 9조5000억원 가량임을 감안, 접수 마지막 날인 오늘 4조5000억원 이상 접수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오는 5일 2차 신청분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 물량이 20조원선을 밑돌면서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신청자가 대출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출시한 안심전환대출은 첫 5영업일간 19조 8000억원의 신청이 접수됐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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