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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의자 팔걸이 사용, 왜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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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현대인의 일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중 하나가 의자이다.

특히 업무 또는 공부를 하는 경우 장시간 의자와 책상을 이용하기 때문에 앉아 있는 자세는 근골격계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이다.

이 때 의자의 '팔걸이'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적절한 팔걸이 사용은 어깨의 부담을 줄이고 앉아있는 자세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적절한 팔걸이 높이 = 앉은 자세에서 의자 높이를 너무 낮추거나 팔걸이가 책상보다 높다면 키보드 작업 시 어깨가 으쓱 올라가게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팔걸이를 낮은 위치, 중간 위치, 높은 위치로 설정했을 때 높은 위치가 목, 어깨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팔걸이가 너무 낮은 경우도 문제가 된다.

만약 책상 위에 손목만 올려두고 키보드 작업을 한다면 나머지 팔의 무게를 어깨 근육이 계속 들고 일을 해야만 한다.

따라서 편안한 자세에서 팔을 들었을 때 어깨 높이의 변동이 없는 높이로 설정해야 한다.

▷적절한 팔걸이 너비 = 연구에 따르면 팔을 몸통에 완전히 붙이기보단 앞에서 볼 때 약 15도 벌린 자세, 옆에서 볼 때 약 15도 앞으로 내민 자세가 어깨 근육의 활성도가 낮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자신의 몸에 비해 팔걸이 너비가 맞지 않는다면 팔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적절한 너비로 조정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팔걸이는 단순한 편의장치가 아닌 목과 어깨 근육의 부담을 줄이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고 목, 어깨 통증이 있다면 자세와 더불어 사용하고 있는 의자도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김범준 세인건강관리연구소 대표 건강상식,의자,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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