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연극에 관심있는 충북 도민들을 위해 연극을 배우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이 지역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민연극교실'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충북도립극단은 이번 도민연극교실을 통해 도민들이 연극을 쉽게 접하고, 창의성과 표현력 및 소통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수업이 끝난 후에는 도민연극교실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해 단순한 관극이 아니라 직접 참여를 통한 연극 경험으로 문화지평을 넓힐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4월 7일까지 충북도립극단 공식 홈페이지(cbfc.or.kr/cbto)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도민연극교실은 연극놀이와 아마추어 연극교실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연극인이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립극단 김낙형 예술감독은 "이번 도민연극교실이 도민들에게 연극을 통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관객이 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연기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창작의 영역까지 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극교실은 연극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행되며 연극을 사랑하는 충북도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충북도립극단 운영실 070-8830-8891로 하면 된다.
4월 7일까지 온라인 신청 참가비 무료 4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 충북도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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