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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쪽 건조 계속‥중부 중심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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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서두르지 않고 차분한 협의, 한미간 인식 공유"
주불은 진화가 됐지만 바람이 강해지면서 꺼진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동쪽 많은 지역에 건조 특보가 유지 중이고요.

경북 봉화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80km에 달하는 돌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시속 55에서 70km 안팎의 강풍이 동반되겠습니다.

계속해서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수도권 지역은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김포의 모습을 보시면 제법 굵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강원 산지에 1에서 5cm,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고요.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경북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데 그치겠습니다.

한편 낮에도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6도, 장수와 봉화는 7도로, 예년 기온을 7도가량 크게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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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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