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중대본 "1만4천694ha 산불영향…인명피해 15명"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기동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약 1만4천694ha로 피해면적이 커졌고, 1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3천300명 이상의 주민이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며, "강풍과 건조한 날씨, 연무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진화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헬기 110대, 인력 6천700여 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산불이 민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소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