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전농은 트랙터와 트럭을 이끌고 상경해 시위와 행진을 할 예정이었지만, 법원은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트랙터 시위는 불허했습니다.
남태령고개 인근에서는 가로세로연구소와 벨라도 등 보수 유튜버를 중심으로 탄핵 반대 집회도 열려, 이들은 남태령고개에서 방배경찰서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입니다.
두 진영은 집회 참가자를 각각 2천명과 3천명으로 신고했는데, 이에 따라 서초구 동작대로와 과천대로 등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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