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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행안부 데이터기반 행정평가서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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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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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전반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역량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10개 평가 항목 중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공유데이터 등록 이행률, 공공데이터 활용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통해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AI 등을 활용한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해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진단'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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