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1차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뒷유리가 통째로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7일 오전 9시쯤 울산 경부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뒤따르던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보면 고속도로 1차로를 주행하던 앞차량에서 갑자기 뒷유리가 통째로 날아갔다.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이런 일은 처음 본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유리를 딱풀로 붙였나", "별 일이 다 일어난다", "살면서 처음 보는 일", "뒷유리 교체할 때 싸구려 실리콘으로 작업한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 이용자들은 "뒷유리 교환하고 접착 불량 등 이유로 고정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고속으로 창문 열고 달리면 바람이 뒷유리를 미는 힘 때문에 유리가 통째로 날아갈 수 있다", "유리 교체 후 바로 고속 주행하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등 주장을 폈다.
지난 17일 고속도로 1차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뒷유리가 통째로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유튜브 '한문철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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