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개혁신당 선거관리위원장(가운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 선출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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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함익병 개혁신당 선거관리위원장(가운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 선출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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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의원이 개혁신당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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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지난 16일부터 17일에 걸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당 대선 후보에 대한 인터넷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7만 7364명의 당원 중 3만 991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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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이 의원의 대선 후보 선출에 찬성한 이들은 3만 7046명으로 전체의 92.81%로 나타났다. 반대는 2868명으로 7.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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