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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특급호텔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국내외 여행객의 발길이 꾸준히 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강원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특급호텔 열기를 이어갈 중요한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의 특급호텔들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높은 객실 가동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리조트 속초의 객실 요금은 비수기 기준으로 1박에 약 2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성수기에는 40만 원대까지 상승한다. 씨마크 호텔은 럭셔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1박 요금이 약 50만 원에서 60만 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다. 두 호텔 모두 주말과 성수기에는 객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높은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양양의 첫 5성급 호텔로 주목받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이러한 특급호텔 시장의 성장세를 더욱 견고히 하며, 양양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고급 숙박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호텔은 지상 39층, 174.6m 높이로 설계되어 강원도 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등대를 형상화한 원형의 외관은 해변가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각적 매력을 더한다.
호텔의 최고층에 위치한 루프탑 라운지는 동해와 설악산의 파노라마 전망을 제공하며, 낮에는 여유로운 라운지로, 밤에는 클럽 라운지로 변신해 양양의 새로운 힙플레이스로 떠오를 예정이다. 또한, 건물 외부로 돌출된 유리 바닥 전망대인 '글라스 엣지'는 발아래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풍경을 선사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양양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텔의 부대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과 인도어풀이 마련되어 있어 동해와 이어지는 수평선의 풍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풀사이드 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 호텔의 필수적인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객실 설계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공간 활용으로 차별화되어 있다. 원형 외관 덕분에 객실 전망창이 부채꼴로 넓어져 탁 트인 전경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침실이 전용 욕실을 갖춘 '룸인룸' 트렌드를 반영했다. 욕조는 객실 내 가장 전망이 좋은 곳에 배치되어 있어 목욕을 하면서도 동해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나 두 커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2침실 독립형 객실은 공간 효율성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호텔은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위치적 장점은 국내외 서핑 여행객과 휴양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양양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차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 호텔은 393실로 구성되었으며,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과 서울드래곤시티 등 국내외 주요 호텔을 다수 시공한 대우건설이 설계를 맡아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분양 갤러리는 서울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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