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북부를 잇는 새로운 중심축, 광운대역세권 개발
- 콤팩트시티로 조성되는 주거·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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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북권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강북 대개조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강북권을 일자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그중에서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사실상 강북 대개조의 첫 테이프를 끊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대규모 생활·상업 인프라 확충, 그리고 다양한 교통망 개선을 통해 강북권 핵심 경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대 약 15만 6,581㎡ 규모의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이곳은 주거, 업무, 상업, 문화시설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며, 호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특히,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을 통해 1,8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이는 강북권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핵심 주거단지로 자리할 ‘서울원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총 3,032가구 규모로, 이 중 1,85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47층까지 6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59㎡~244㎡까지 다양한 면적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별 타입은 △59㎡, △72·74㎡, △84㎡, △91㎡, △105㎡, △112㎡, △120㎡, △143~244㎡ P 등이 있으며 총 32개의 주택형을 선보였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가 밀도 있게 어우러진 ‘콤팩트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 스트리트몰, 글로벌호텔, 프라임 오피스 등이 조성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시 구조를 갖출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광운대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경춘선, 그리고 향후 GTX-C노선(예정)이 연결되면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난다. 또, 인근에 석계역(6호선)과 공릉역(7호선)이 위치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노원구의 사교육 1번지인 중계동 학원가와 인접해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강북의 전통적 명문고인 서라벌고등학교도 가까워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생활편의시설 역시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공릉도서관, 월계도서관, 월계1동 주민센터 등이 가까이 있어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이처럼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단순한 물리적 재개발을 넘어 기존 원도심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복합 주거·업무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함께 탄생하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콤팩트시티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러한 장점은 실거주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가치를 제공하며, 노원구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서울원 아이파크는 노원구의 대장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서울원 아이파크’의 무순위 청약은 서울원 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청약통장 사용 없이 본인 인증 후 청약이 가능하다. 오는 1월 8일(수) 무순위 청약을 통해 잔여 세대를 공급하며, 당첨자 발표는 1월 9일(목), 계약체결은 1월 10일(금)~11일(토) 진행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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