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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유치장 가려고 가정폭력 허위신고한 60대 즉결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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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유치장에 들어가고 싶다"는 이유로 "아내를 때리는 등 어떻게 한 것 같다"고 허위신고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즉결심판에 회부됐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A씨의 행각 때문에 경찰력이 낭비됐다고 판단하고, 즉결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10시 반쯤 경찰서로 찾아와 "가정폭력으로 자수하러 왔다"며 일어나지도 않은 범죄를 거짓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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