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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구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업무와 관련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에도 앞서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영등포구는 지난 하반기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로부터 모두 150억 원 규모의 특교세·특교금을 확보했습니다.
확보된 특교세·특교금은 올해 안전 통학로 조성 및 도서관 건립 등 주민안전 및 핵심 숙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 우리구는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통해 미래 100년을 위한 대전환의 주춧돌을 튼실히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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