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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전국 아침 -5도 안팎 추위…낮 최고 4~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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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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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강원 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떨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세종·대구 -3도, 인천 -2도, 춘천 -7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6도 등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세종 6도, 인천 4도, 춘천 5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제주 1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과 각종 화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강원 내륙·산지에는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 빙판길인 곳들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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